
한강에서 열리는 ‘진짜 대학가요제’, 다시 돌아오다
누구나 한 번쯤 ‘MBC 대학가요제’라는 이름에 설렜던 적이 있었을 겁니다. 배철수, 신해철, 김동률 같은 뮤지션들이 처음 빛을 본 무대였으니까요.
그 감동을 다시 꺼내든 게 바로 ‘한강 대학가요제’입니다. 2024년 여의도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 축제는 올해 더 커진 무대, 더 강력한 실력자들, 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돌아왔습니다.
14:1 경쟁 뚫은 본선 진출 10팀은 누구?
전국에서 모인 141개 팀 중 단 10팀만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되었어요. 이번 해는 ‘창작곡’ 중심의 경연으로, 모두가 직접 쓴 곡으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 다다다 (경희대)
- 페투페 (서울예대)
- 이성진과 지기들 (서경대)
- 칠칠 (대경대)
- 칵투스 (중부대)
- Hyper (동아방송예술대)
- 덜 자란 나무 (호원대)
- 놈코어 (서경대)
- 투웰브 (서울예대)
- 이상희 밴드 (호원대)
이 중 한 팀은 무려 대상 상금 2천만 원과 함께 데뷔 앨범, 해외 공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축하공연 라인업도 기대 이상!
경연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지만, 이번에는 축하무대까지 알찹니다.
백지영의 감성 발라드, 비비지(VIVIZ)의 걸크러시 무대, 옥슨80(홍서범), 영파씨(YOUNG POSSE)까지!
경연이 끝나면 본격적인 콘서트 분위기로 전환되니,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작년 행사 때도 축하공연을 보려고 일부러 뚝섬으로 갔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보트 퍼레이드부터 불꽃쇼까지, 한강이 무대가 된다
24일 오후 4시부터는 한강 보트 퍼레이드도 펼쳐져요. 청담대교 하부까지 이어지는 수변은 조명으로 장식된 60여 척의 요트와 보트가 밤을 수놓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시범 운행 중인 ‘한강버스’ 2척도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이 시간대를 꼭 노려보세요.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오후 8시 30분부터 약 5분간 펼쳐집니다. 경연을 마친 후,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면은 말 그대로 압권일 거예요.
현장 체험 부스 & 먹거리 부스 운영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서 한강 놀이마당처럼 운영되는 것도 한강 대학가요제만의 매력입니다.
| 체험 부스 | 운영 시간 |
|---|---|
| 한강 상식 퀴즈 | 오전 11시~오후 6시 |
| 룰렛·풍선다트 | 오전 11시~오후 6시 |
| 인생네컷 포토부스 | 오전 11시~오후 6시 |
| 푸드트럭·레트로 게임 | 오전 11시~오후 8시 |
개인적으로는 ‘인생네컷’ 부스가 가장 기대돼요. 작년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찍었는데, 올해는 미리 서두르려구요.
결론: 5월 2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음악과 밤하늘을 만나세요
한강 대학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청춘의 열정과 시민의 호응이 어우러지는 진짜 축제입니다.
음악 좋아하는 분들, 야경 좋아하는 분들,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친구들과 돗자리 챙겨서 올해는 꼭 현장에서 즐겨볼 예정입니다.
오후 4시 보트 퍼레이드 → 7시 본선 경연 → 8시 30분 불꽃쇼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입장료가 있나요?
아니요. 한강 대학가요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일찍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Q2. 본선 공연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현장 외에도 서울시 라이브서울, 유튜브 채널, 케이블 방송 ‘채널A 플러스’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 녹화본은 6월 1일 오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Q3. 푸드트럭이나 체험 부스는 몇 시까지 운영하나요?
오전 11시부터 대부분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먹거리 부스는 8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