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동 시세, 왜 이렇게 중요할까?
구리, 정확히는 전기동(Copper)은 전선, 전기차, 반도체 등 거의 모든 산업의 기초 재료예요.
그래서 구리 시세가 움직이면 산업 전체 흐름도 바뀔 수 있죠. 요즘처럼 원자재 가격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특히 눈여겨봐야 할 지표입니다.
특히나 저는 반도체 장비 관련 중소기업에 투자하면서 구리 가격에 더 민감해졌는데요, 한 번 가격이 크게 오르니까 납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더라고요. 그때부터는 매일 확인하게 됐어요.
LME 구리 시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법
LME가 뭐길래?
LME는 London Metal Exchange, 즉 런던금속거래소입니다. 전 세계 비철금속 거래의 기준이 되는 시장이에요. 구리뿐 아니라 알루미늄, 아연, 니켈 같은 주요 금속 가격이 여기서 결정되죠.
확인 방법은?
- LME 공식 사이트(lme.com)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Metals → Copper를 선택해요.
- ‘Official Price’, ‘Closing Price’, ‘3M Forward’ 등 다양한 구리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자주 보는 건 3개월 선물(3M) 가격인데요, 이게 현물보다는 조금 앞선 흐름을 보여줘서 중단기 예측에 도움이 돼요.
| 용어 | 설명 |
|---|---|
| Official Price | LME가 매일 공식적으로 고시하는 가격 |
| Closing Price | 해당 거래일의 종가 |
| 3M | 3개월 선물 계약 기준 가격 |
| Opening Stocks | 해당일 기준 재고량 |
한국비철금속협회에서 쉽게 확인하는 방법
영문 사이트가 어렵다면 한국비철금속협회 웹사이트가 더 편할 수도 있어요. LME 시세를 한글로 보기 쉽게 정리해줘서 저도 자주 이용합니다.
이렇게 확인해요
- 홈페이지(konetics.or.kr) 접속
- 상단 메뉴에서 통계정보 → LME시세 클릭
- ‘전기동’, ‘알루미늄’ 등 품목별로 일자별 시세 확인 가능
특히 PDF 형식으로 제공돼서 자료 보관이나 보고서 작성용으로도 좋아요. 저는 회사 보고서 작성할 때 자주 활용했어요.
인베스팅닷컴, LME Korea에서 실시간 구리 시세 보기
좀 더 실시간 차트나 알림 기능이 필요하다면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이나 LME Korea가 유용합니다. 모바일 앱도 잘 되어 있어서 출퇴근길에 확인하기 딱 좋아요.
활용 포인트
- 실시간 가격 변동 그래프
- 과거 시세 비교, 고점·저점 이력
- 기술적 분석 지표까지 제공
전기동 시세뿐 아니라, 미국 금리, 달러 인덱스와의 상관성도 같이 보면 시장 흐름 파악이 더 쉬워져요. 저도 최근에 RSI(상대강도지수) 보고 매매 시점을 결정한 적 있어요.
국내 공공기관 통계도 알아두면 좋아요
한국광물자원공사(KOMIR)나 e-나라지표 같은 공공 데이터 플랫폼에서도 구리 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정보 업데이트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게 좋아요.
- KOMIR → 자원정보 → 광물별 시세
- e-나라지표 → ‘구리 가격’ 검색
정부 정책이나 산업별 원자재 수급 계획까지 같이 볼 수 있어서 분석용 리포트 참고할 때 유용했어요.
정리하며: 전기동 시세, 매일 확인하는 습관이 투자 성공의 첫걸음
구리 가격은 산업과 투자 양쪽에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LME, 한국비철금속협회, 인베스팅닷컴 이 세 곳만 알아도 전기동 시세는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매일 아침 커피 마시면서 시세 체크하는 게 루틴이 됐는데, 덕분에 원자재 흐름에 대한 감이 꽤 생겼어요. 급등락에 놀라는 일도 줄었고요. 한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지금부터 전기동 시세 체크, 루틴처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구리 시세는 하루에 몇 번이나 바뀌나요?
A. LME 기준으로는 하루 2번 공식 가격이 발표됩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실시간 거래로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Q2. 전기동과 일반 구리는 다른 건가요?
A. 전기동은 전기 전도성이 높은 고순도 구리로, 산업용으로 널리 쓰여요. 일반 구리보다 가치가 높고, 시세도 다소 차이가 납니다.
Q3. 국내 구리 시세와 LME 시세는 항상 같나요?
A. 아닙니다. 환율, 운송비, 국내 수요·공급 등 여러 요소가 반영되어 국내 시세가 조정될 수 있어요. 다만 기준은 LME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