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에서 즐기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일정·프로그램·팁

뚝섬에서 즐기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일정·프로그램·꿀팁
뚝섬에서 즐기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일정·프로그램·꿀팁

가을밤, 한강에서 즐기는 빛의 축제

가을이 되면 한강은 더 특별해집니다. 선선한 바람에 밤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여기에 거대한 빛의 무대까지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매년 열리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변신시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작품들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올해 축제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일정과 장소

올해 축제는 2025년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10일간 열립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자양역 2·3번 출구)입니다.

구분 내용
기간 2025.10.3.~2025.10.12 (10일간)
시간 18:30~22:30
장소 뚝섬한강공원 일대 (자양역 2·3번 출구)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메인 프로그램 소개

1. 레이저아트 전시

올해 주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입니다. 뚝섬의 교량, 숲, 광장, 수변무대가 거대한 빛의 캔버스로 변합니다.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툰드라(TUNDRA), 비디오 파즈(Video Phase), 유환이 참여해 총 7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 툰드라 – 우리가 초원을 떠난 날: 리듬감 있는 빛의 잔상으로 몽환적 장면 연출
  • 비디오 파즈 – 비트 온: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설치
  • 유환 – 빛의 터널: 청담대교 하부 공간에서 몰입형 레이저 체험

작년에 직접 가봤을 때,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서 멍하니 앉아있을 만큼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조명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2. 라이트 런 & 전야제

10월 11일 저녁에는 3,000명의 시민이 LED 아이템을 착용하고 5km 구간을 달리며 긴 빛의 띠를 만드는 ‘라이트 런’이 열립니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1,000원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됩니다. 전날(10일)에는 시민 참여빛섬 패션 공모전대학생 패션연합회 [O.F.F.]의 라이트 패션쇼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라이트런 신청하기

3. 빛섬렉처

10월 10~11일 이틀간 진행되는 빛섬렉처는 과학자, 작가, 기업인이 참여하는 무료 야외 강연입니다.

  • 첫째 날(10일): 화학자 곽재식, 작가 줄리앙(비디오 파즈), 조명 전문가 오은식 강연 + 닐로 공연
  • 둘째 날(11일): 천문학자 심채경, 심리학자 김경일, 김태윤 매니저 강연 + 이예준 보컬 무대

작년에 참여했을 때 별빛 아래서 강연을 듣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올해도 다양한 주제가 준비돼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습니다.

빛섬렉처 일정 보기

추가 즐길 거리와 꿀팁

  • 서울마이소울샵 팝업 부스에서 기념품 구매 가능
  • 후원사 체험존에서 다양한 브랜드 굿즈와 이벤트 참여
  • 추석 연휴에는 인파가 많으니 평일 저녁 방문 추천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자양역 2·3번 출구 도보 5분)

결론 – 올해 가을, 한강에서 빛을 만나다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단순한 야간 전시가 아니라, 도시와 예술이 만나는 거대한 실험실 같은 행사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보면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라이트런에 직접 참여해볼 생각이에요. 빛으로 물드는 한강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정 체크해두세요.


FAQ

Q1. 빛섬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축제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지만, 라이트 런 참가비(15,000원)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입니다.

Q2. 가족 단위로 가도 좋을까요?

어린이, 어르신 모두 관람 가능합니다. 단, 늦은 시간 방문 시 방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Q3. 주차는 가능한가요?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이 있으나 축제 기간은 매우 혼잡합니다. 지하철 2호선 자양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